드라마 미남당 8화 9화 리뷰

드라마 미남당 8화 9화 리뷰

드라마 미남당이 중반에 들어섰습니다. 드라마 미남당 마지막 회까지 열심히 달려볼게요.

서인국이 원래 연기를 잘하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드라마 미남당에서는 특히 능청스러운 연기를 잘하더라고요. 

서인국 못지않게 능청과 코믹 연기를 잘하는 곽시양 배우의 뜻밖의 연기력도 볼 수 있었습니다. 

드라마 미남당

드라마 미남당 8화 리뷰

위기의 순간에 재희가 화장실로 한준에게 무슨 일이냐며 들어옵니다. 

이미 뒤에 수상한 사람이 있었던걸 한준은 눈치를 채고 있었습니다.  

한준이 재희에게 한 가지 더 확인할 게 있다며 부탁을 하게 됩니다. 

다시 오디션장으로 돌아온 한준은 박진상에게 재희가 딱 체육인 관상이라며 액션을 시켜보라고 합니다. 

재희는 액션을 취하며 실수인 척 박진상을 넘어트리고 손목에 상처를 확인합니다. 

 

그런데 이미 범행 추정 날 박진상은 알리바이가 있다는 도원에게서 연락이 옵니다. 

조이 엔터를 나가려던 와중에 은혜 친구가 할 이야기가 있다며 다 같이 카페를 가게 됩니다. 

은혜와 오디션 동기였다는 은혜 친구는 은혜가 따로 개인 레슨을 받는 장면을 목격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단순 개인 레슨인 줄 알고 몰래 촬영을 하는데, 갑자기 은혜가 옷을 탈의했다고 합니다. 

친구는 바로 그 자리에서 도망쳤고 은혜가 죽었다는 소식에 이미 휴대폰도 중고 거래한 상태였습니다.

 

일단 은혜 친구가 팔았다는 휴대폰을 찾기 위해 구매자에게 다 같이 찾아가게 됩니다.

우여곡절 끝에 핸드폰을 되찾고 혜준이 핸드폰을 복구하기로 합니다. 

혜준의 빠른 속도로 휴대폰 속 영상이 복구가 되었고 그 영상 안에 곱슬머리에 커다란 반점이 있는 

사람을 목격합니다. 

 

다음 날 형사들은 은혜가 지냈던 오피스텔로 향하고 한준은 혜준의 정보력을 통해 영상 속에 있던

사람이 전경철이라는 것을 확인합니다. 

전경철은 인터넷 방송국을 운영하는 사람이었습니다. 

 

한준과 동료들은 전경철이 있는 곳으로 무당 인척 접근합니다. 수철의 강철 체력으로 전경철과 그의 동료들을

한순간에 제압합니다. 

한준이 전경철에게서 무언가 얻어내려는 순간 재희와 도원이 등장합니다. 

재희가 전경철에게 테이저건을 쏘려고 했는데, 실수로 한준이 맞아 쓰러지게 됩니다. 

 

8화는 이렇게 끝이 납니다. 

8화 에필로그에서는 정말 무당이 등장하여 놀라움을 선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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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미남당 9화 리뷰

테이저 건을 잘못 맞은 한준은 무사히 깨어나고 전경철은 형사들에게 잡혀갑니다. 

그는 강은혜를 모른다고 발뺌하고 요새 불법적인 일을 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형사들이 증거를 보여주지만 살인했다는 증거가 없어 결국 풀어주고 맙니다. 

 

한편 풀려난 전경철의 입을 열게 하기 위해 한준은 무당 능력을 이용합니다. 

평소 불안한 것을 못 참는 전경철에게 딱 맞아떨어지는 설정이었습니다. 

한준과 동료들은 전경철에게 우연인 듯 우연 아닌 일들을 벌어지게 하고 결국 전경철은

박수무당 남도사 한준에게 도움을 요청하러 찾아옵니다. 

 

한준은 상담 과정에서 이대로 계속 가다가는 네가 대신 화를 입어 죽게 된다고 전경철에게 말하지만

오히려 전경철은 자신이 아는 것을 말하면 죽는다고 살기 위해 말하지 않는 거라고 입을 닫아버립니다. 

전경철은 그렇게 제대로 말하지 않고 돌아가고 그 사이에 전경철 휴대폰에 도청장치를 설치해놓은

휴대폰을 통해 구태수와 통화하는 것을 듣게 됩니다. 

 

전경철이 혹시 몰라서 강은혜가 죽던 날 현장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놨는데, 

거기에 강은혜가 죽은 모습이 담겨있었습니다. 

전경철은 그 영상을 넘겨줄 테니 구태수에게 해외 도피할 30억을 넘겨달라고 제안합니다. 

구태수는 이에 누군가에게 보고하고 연락을 준다고 통화를 종료합니다. 

 

임고모

당연히 구태수 위에 누군가 있겠구나 싶었는데, 그 정체는 바로 만신 임고모 무당이었습니다. 

굿을 하며 고풀이 의식도 하고 어마어마한 신력을 가진 것처럼 보였습니다. 

구태수는 그녀를 신처럼 모시며 처리 업무를 맡았던 것 같습니다. 

 

구태수는 임고모에게 전경철 일을 설명하고 그녀는 고풀이 천을 넘겨주었습니다. 

그 뜻은 바로 전경철을 죽이라는 뜻이었습니다. 

 

한편 전경철이 위험하다는 상황을 도청을 통해 들은 한준과 동료들은 급하게 전경철에게 향합니다.

그러나 이미 전경철은 숨을 쉬지 않고 있었고 한준은 바로 고풀이를 마주하게 됩니다. 

한준과 고풀이가 대치하던 와중에 전자레인지가 폭발하고 고풀이는 장소를 빠져나가게 됩니다. 

 

이후 전경철을 잡으러 왔던 형사들이 한준을 발견하고 검사가 도망가는 의심스러운 사람을

뒤쫓지만 놓치고 맙니다. 이때 검사는 한준이 이야기했던 고풀이의 화상 흉터를 발견합니다. 

구태수는 영상도 확보하고 유유히 장소를 빠져나갑니다. 

 

 한준은 도망간 사람이 고풀이고 조이 엔터 화장실에서 만났던 의심스러운 그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재희는 한준을 현장에 있던 용의자라고 경찰서로 잡아갑니다. 

형사들은 이 일을 계기로 한준이 과거 엄청난 이력의 프로파일러 남한준이었던 것을 알게 됩니다.

 

재희는 한준에게 최면을 제안하고, 처음에는 안 한다고 했지만 결국 최면을 하게 된 한준은 

최면을 통해 그때 봤던 고풀이가 정말로 구태수임을 다시 확인하게 됩니다. 

동시에 재희는 과거 한준이 겪었던 일들을 전부 듣게 됩니다. 

 

구태수는 경찰서로 찾아왔다는 연락이 오며 9화는 끝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