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 / / 2022. 11. 22. 22:49

드라마 미남당 10화 11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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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미남당 10화 11화 리뷰

드라마 미남당 리뷰는 이제 중후반부에 들어섰습니다.

앞으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함께 가봅시다. 

 

구태수

드라마 미남당 10화 리뷰

구태수가 경찰서에 찾아온 이유는 다름 아닌 남한준을 용의자로 만들기 위해서였습니다.

한준은 순간 화를 참지 못하고 구태수에게 폭력을 가하며 유치장에 갇힙니다. 

그러나 한준이 이런 행동을 한 이유는 바로 구태수의 DNA를 얻기 위함이었습니다. 

 

정계는 물론이고 범조계를 잡고 있는 높은 분들까지 임고모와 함께하고 있었습니다. 

그녀의 신기를 전적으로 믿고 따르는 행동을 보였습니다.

구태수는 이런 임고모 밑에서 비서 역할을 하며 시키는 모든 일을 처리하는 느낌이었습니다. 

 

검사 도원은 엄청난 정보력으로 임고모의 정체를 제외하고 관련자들을 이미 파악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친척, 사돈 등으로 다 엮여있었고 결정적인 것은 전부 조이 엔터에 투자한 인물이었습니다. 

 

유치장에 갇힌 한준은 심심했는지, 같이 갇혀있던 사람들의 원한 문제를 해결해줍니다. 

이 일을 계기로 형사들도 한준의 능력을 높이 사며 감탄을 금치 못합니다. 

이 정도면 정말 도사 아닌가요?

 

구태수는 직접 DNA를 제공하고 당당히 경찰서를 빠져나갑니다. 그를 잡아둘 명분이 없었던 형사들은 

그가 빠져나가는 것을 보고만 있게 됩니다. 그러나 한준은 이미 이 DNA 결과가 조작될 것이라는 걸 

예측하고 있었습니다. 

고풀이 사건 관련자들은 이미 경찰과 연관되어 있고 과거 한준도 조작된 증거로 인하여 징역을 살았었기

때문입니다. 

 

한준이 따로 수철에게 전달했던 구태수 DNA는 3년 전 고풀이의 DNA와 일치했습니다. 

형사들이 검사했던 DNA 결과는 일치하지 않는 다고 나왔는데, 이로서 누군가 조작한 것이

확실해졌습니다. 

 

한편 형사들은 한준이 과거 누명으로 감옥에 다녀온 것을 확인하게 됩니다. 

도원이 구태수의 DNA를 별도로 얻어 검사하여 일치함을 확인했습니다.

과거 한준이 뒤집어쓰도록 증언한 인물이 죄책감을 느껴 최근에 자수하려 시도했었음도 밝혀지게 됩니다.

그러나 그 자수는 그냥 묵인이 되어버리고 말았었습니다. 

 

재희는 과거 한준이 억울하게 씐 누명을 조사하기 위해 3년 전 사건 관련자들을 만나고 다니지만

결정적인 단서를 얻지 못합니다. 재희는 한준이 홀로 힘들게 만들고 싶지 않다며 도원에게 고백합니다.

그리고 바로 재희는 한준에게 찾아가 공조를 하자고 제안합니다. 

한준이 당연히 협조 안 할 거를 알았는지 자신이 재정의 동생임을 밝힙니다.

 

한준 또한 왜 재희가 3년 전 사건에 집착을 했는지 알게 되며 드라마 미남당 10화는 끝이 납니다. 

 

재희와 한준

드라마 미남당 11화 리뷰

처음에 한준은 재정의 동생이라는 재희의 말을 절대 믿지 않지만, 재희가 사진을 보여주자 그제야

재희가 장미임을 믿게 됩니다. 

당연히 공조도 하지 않으려 했지만 재희의 협박 아닌 협박에 결국 공조도 하기로 합니다. 

한준이 공조를 하지 않으려 한 이유는 당연히 재희가 위험한 일에 가담되는 것을 원치 않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날 밤 한준과 재희는 서로 괴롭혔던 일과 실수한 일들을 떠올리며 잠에 듭니다. 

 

한편 이 공조에 차 검사도 합류하게 됩니다. 한준은 이를 원치 않았지만 도원이 조이 엔터 비밀 투자자 명단을

 들고 오며 정보 제공으로 합류하게 됩니다. 

그렇게 이들은 많은 정보를 공유하며 조이 엔터가 정경철을 이용해 이런저런 이상한 일들을 저질렀으며

그 일을 함께 가담한 사람들이 조이 엔터에 투자하고 그 투자금으로 조이 파트너스에 재투자했음을 확인하게 됩니다.

정말 모두가 엮이고 엮인 일들인 것을 확인하는 데 성공합니다. 

 

박진상은 남도사를 만나고 싶어 열심히 연락을 하지만 전부 답장을 받지 못하여 친구에게 푸념을 늘어놓고 있는데,

때마침 한준에게 연락이 옵니다. 

아비 옆에 단단한 악귀가 붙어있다는 한준의 말을 철썩 같이 믿으며 바로 임고모를 언급합니다. 

이에 진상은 악귀를 떨쳐주면 15억을 주겠다는 발언도 합니다. 

 

형사들은 구태수 관련 조사하다 강원도 산 총기사고를 알게 됩니다. 

그곳에서 총기사고로 인해 피해를 입은 분을 만나게 되는데, 이분을 통해 믿기 힘든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바로 구태수가 구태수가 아니라 임영주라는 사실이었습니다. 

진짜 구태수는 실종되어 죽었고 임영주가 친구의 신분을 도용하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한준은 임고모에 대해 알기 위해서 미남당에 무속인 행사를 열게 됩니다.

그 행사를 통해 한준은 임고모와 같은 신엄마를 모셨던 무당을 만납니다. 

임고모가 실수를 저질러 신엄마에게서 쫓겨났지만, 임고모가 돌아와 신엄마네 집에 불을 질렀던 것이었습니다.

 

이번 사건 관련 자들이 모두 모이는 행사에 한준과 수철은 몰래 잠입을 하고 

재희는 가족의 초대를 받은 도원을 통해 파트너로 행사에 참여하게 됩니다. 

도원의 형 그리고 박진상보다 더 위인 차승원이 등장하자 자리가 숙연해집니다. 

 

한편 임고모는 한준이 몰래 잠입한 것을 알고 있었고 한준은 이 사실을 모른 체 임고모 식사 자리에 

도청장치를 설치합니다. 

임고모는 얼마 지나지 않아 도청장치를 발견하고 구태수에게 이들을 처리하라고 지시합니다. 

 

구태수는 한준과 수철을 뒤에서 공격해 납치하며 드라마 미남당 11화는 끝이 납니다. 

 

갈수록 흥미진진해지는 드라마 미남당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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