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미남당 14화 15화 리뷰
최종 악당은 차승원인 게 드러난 드라마 미남당입니다.
미남당 한준과 동료들이 어떻게 차승원을 몰아내는지 알아가 봅시다.
드라마 미남당 14화 리뷰
한준은 강은혜가 말하듯이 '이사님 저 더 이상 못하겠어요' 하며 구태수에게 말한다.
구태수는 실제로 강은혜를 보는 듯이 결국 눈동자가 흔들립니다.
우여곡절 끝에 한준은 구태수를 잡게 됩니다.
이 사건과 관련된 박회장은 경찰에게 잡혀갑니다.
박진상은 아무리 아버지라고 할 지라도 잘못하셨으니 죗값 치르고 나오라고 합니다.
한편 구태수가 작전 실패 후 결국 경찰에게 잡혔단 소식을 차승원은 듣게 됩니다.
이를 듣자마자 화를 주체하지 못하고 임고모에게 이 일을 어떻게 처리할 거냐고 따져 묻습니다.
이 장면에서 차승원은 화를 가라앉히기 위해 펜을 딸깍 딸깍 거리는 장면이 나오는데, 중요한 장면이어서 기억해주세요.
임고모는 변장을 하고 몰래 박회장을 만나러 와 입을 열지 말라고 말합니다.
배신하면 죽게 될 거라는 협박성 멘트로 박회장은 언제 죽을지 몰라 두려움에 입을 꾹 닫게 됩니다.
또한 함께 잡혀온 구태수는 모든 일이 자기가 했다고 모든 것을 자기가 떠안고 가려고 합니다.
도준하, 최영섭, 전경철, 강은혜, 한재정까지 모두 자기가 죽인 거라고 진술합니다.
재희가 구태수를 직접 취조하는 것이 걱정된 도원은 결국 자신의 마음을 표현합니다.
그러나 재희는 한준에게 마음이 있기 때문에 이를 거절합니다.
구태수를 잡았겠다 한준과 재희는 각자 재희를 찾아갑니다.
한준은 재희를 좋아한다고 고백하자 재정이 분노하듯이 불이 꺼지고 맙니다.
한준이 혼자 캠핑 가는 걸 혜준을 통해 들은 재희는 한준과 함께 캠핑을 가게 됩니다.
한준과 재희는 동료들과 함께 차승원을 비롯한 임고모 등 나쁜 사람들을 잡기 위한 계획을 세웁니다.
임고모는 더 이상 늦지 않게 기공식 일정을 앞당깁니다.
우선 강은혜를 정말로 죽인 범인인 시장의 영상을 익명이 제보한 것처럼 하여 재희네 팀으로 보냅니다.
기공식이 시작되고 차승원은 기공식이 시작되면 사실상 다 끝난 거나 마찬가지라 기서 등등하며 좋아합니다.
마무리로 임고모가 굿을 하려 하자 남도사 한준이 도착합니다.
수철이의 만행으로 인해 두 사람은 굿을 두고 싸움을 버립니다.
한준은 신령님이 알려준 듯이 '신명 시장에게 불법 시장 자금 대준 놈, 작두동 초고속 승인 날치기 통과해준 놈 등
한 명 한 명 관련된 인물들을 저격합니다.
그중에는 당연히 차승원도 있었으며 이들을 저격하며 14화는 끝이 납니다.
14화 에필로그에서는 차승원의 어릴 적 모습이 나왔습니다.
바로 그가 어릴 적 반 사회적 인격장애를 판정받았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지금까지 그가 펜을 딸깍 거리던 행동은 과거 담당 의사가 승원의 폭력적인, 반 사회적 행동 교정을 위한 방법이었습니다.
드라마 미남당 15화 리뷰
뒤늦게 형사들도 도착을 하고 혜준이 타이밍에 맞춰 나쁜 사람들의 더러운 행동이 담긴 영상도 공개합니다.
혐의로 인해 나쁜 사람들이 잡혀가기 시작하고 임고모는 도주 합니다.
도주하려던 차승원은 도원이 잡아 데리고 갑니다.
모두 증거가 있고 구속될 느낌이지만 차승원의 결정적인 증거는 그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심지어 모두가 도망간 임고모한테 뒤집어 씌우려는 분위기로 원하는 대로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15화에서부터 과거 20년 전 사건이 언급되는데, 그 자리에 도원이 함께 있었다고 합니다.
겉보기에는 차승원과 관련된 사건 같지만 여기에는 반전이 따르고 있습니다.
도원은 20년 전 차승원이 자기의 친구를 죽인 일이 있었고 이를 자신이 목격했다고 합니다.
사람을 죽였음에도 자살한 것으로 기사가 났고 이는 도원의 아버지가 묻어버린 일이라고 밝힙니다.
그때의 기억을 떠올리기 위해 사건이 일어났던 옛날 집으로 한준, 재희, 도원이 가게 됩니다.
도원은 과거 자신이 목격한 것을 이야기하며 괴로워합니다.
그리고 형사들은 강은혜가 죽었을 때 임고모와 구태수가 강은혜를 들고나가는 모습이 찍힌 영상을 확보합니다.
도원의 도움으로 한준은 승원이 친구를 죽였을 때 같이 있던 친구를 만나게 됩니다.
한준은 20년 전 억울한 죽음을 당한 친구 현우가 찾아왔다며 무당인 척 말합니다.
친구를 통해 들은 이야기는 승원과 함께 클럽 가던 길에 승원이 상담교사랑 싸웠다는 것입니다.
승원이는 여전히 상담교사를 만나고 있었고 여기서 도원의 신경을 거스르지 말라며 도원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한준이와 재희는 상담교사가 현재 자신의 이름을 건 정신과를 찾아갑니다.
과거 이야기를 하던 도중에 잠시 다이어리를 가져오겠다던 상담교사가 시간이 지나도 오지 않아 이상하게 생각합니다.
그 시각 상담교사는 갑자기 도원의 공격으로 인해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진짜 고풀이의 정체는 바로 차도원이었습니다.
과거 형의 친구를 죽인 것은 도원이었습니다. 도원이 물을 가져다 달라던 형 친구에게 이상한 것을 타서
가져다준 것이었습니다.
재희와 한준이 봤던 도원의 모습은 악한 버튼이 눌리지 않은 정의의 검사 모습이었습니다.
도원은 지금까지 구태수와 함께 나쁜 사람을 '살인'이라는 정의로 죽이고 있었는데,
한재정은 나쁜 사람은 아니었으나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방해된다고 생각하여 죽인 것 같습니다.
차검사가 진짜 고풀이 었다니 반전의 연속인 드라마 미남당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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