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 / / 2022. 11. 26. 16:44

드라마 미남당 16화 17화 리뷰-한준이 살인범으로 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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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미남당 16화 17화 리뷰-한준이 살인범으로 몰리다

차도원 검사

드라마 미남당 16화 리뷰 

16화 첫 부분에서는 진짜 고풀이 도원이 상담받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어느 순간부터 도원이 알고 있던 기억과 다른 기억이 머릿속에 들어와 상담 교사를 찾아갔었습니다.

그리고 교사와 상담을 통해 도원이 과거 임영주에게 '까치야'라고 불렀던 아이, 사이코패스 판정

받았던 아이라는 것이 밝혀집니다.

 

도원의 조작된 기억 속에서 차승원이 죽인 현우는 알고 보니 도원이의 만행이었던 것도 밝혀집니다.

승원이 자리를 비웠을 때 맞아서 힘들었던 현우에게 부동액을 타 주고 목을 졸랐던 도원입니다.

그 결과 차 회장이 아들 도원을 위해 사건을 덮었고 그의 기억을 조작하며 지금의 차 검사가 되도록

상담교사에게 지시를 내렸었습니다. 

 

그리하여 도원의 살인 욕구는 나쁜 자들을 응징하는 것으로 풀리고 있었던 것입니다. 

도원은 지금까지 살아오며 행동해온 것들이 세뇌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에 혼란스러워합니다. 

 

15화 마지막 도원이 상담교사를 살해한 이유는 바로 교사가 최근 남편 빛으로 인해 힘들어 도원의 야점을

가지고 돈을 요구해 살해했던 것입니다. 

현재 한준이와 재희가 의심하고 있는 차승원의 상담차트까지 바꿔놓으며 치밀함을 보여줍니다. 

 

차승원이 임고모를 찾기 전에 그녀를 미남당으로 데려오기 성공한 한준은 왜 한재정 검사를 죽였냐고 물어봅니다.

임고 모는 그의 물음에 차 회장의 연락을 받고 오현우 살인사건을 덮었다고 밝힙니다.

구태수와 함께 자살로 위장한 게 임고모였던 것입니다. 

임고모는 결정적으로 한준이 혹할 것을 가지고 있다며 자신을 도우라고 요구합니다. 

 

바로 과거 임고모 금고에서 보였던 남한준의 파일은 재정이 한준에게 결정적인 것을 찾았다고

이야기했던 내용이 담긴 파일이었습니다. 

결국 한준은 자료도 자료지만 이번 기회만이 고풀이와 임고모를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하여

임고 모의 제안을 받아들입니다. 

그러나 이 결과는 재희에게 큰 실망을 안겨줍니다. 

 

한준과 재희는 임고모가 구태수를 이용했음을 밝히는 음성파일을 가지고 구태수를 회유하려 시도했으나 

구태수는 자신을 움직이게 한 도원의 이야기는 하지 않고 임고모가 모두 사주했다고 인정합니다. 

바로 구태수에게 진정으로 중요한 존재는 임고모가 아니라 도원이었습니다. 

도원이는 구태수에게 호송 중 탈출할 기회를 만들겠다며 도망치라고 이야기합니다.

 

거래에 따라서 임고모를 통해 자료를 받으러 간 한준과 재희는 방 안에 갇혀 가스로 인해 의식을 잃고 맙니다.

이는 임고모와 도원이 연락을 주고받으며 만들어 놓은 판이었습니다. 

그리고 한준이 깨어난 곳은 미남당 자신의 자리이고 그 앞에는 이미 임고모가 죽어있었습니다. 

짜인 판이라는 게 너무 티가나는 그 안에서 깨어난 한준과 타이밍 맞게 들어온 동료들과 마주합니다. 

 

임고모는 역시 도원이가 구태수를 시켜 죽인 거였습니다. 

 

이렇게 16화는 끝이 납니다. 

아무래도 계속 거슬리는 한준을 도원이 살해 혐의를 통해 치우려고 한 것 같아 보입니다. 

 

한준과 도원

 

드라마 미남당 17화 리뷰

한준과 재희가 위기를 겪고 있을 때 구태수를 이송하던 차량에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당연히 이 모든 일은 도원이 구태수를 꺼내오기 위해 계획한 일이었습니다. 

사고가 나서 다친 와중에도 끝까지 구태수를 잡으려 했으나 형사는 실패합니다. 

 

임고모과 도원이 기절한 남한준을 어디론가 이동시키는 걸 전부 지켜보고 있던 차승원은 

도원의 얼굴에 피가 묻은 영상을 확보합니다. 

이 사실을 도원은 모른 채 거슬리는 존재인 한준이에게 임고모 살인죄를 뒤집어 씌우고 

판을 만들어 놓은 도원이었습니다. 

 

돌아가서 옷을 갈아입고 형사들에게 제보가 들어옸다며 미남당으로 오라는 연락을 합니다. 

그리고 모두가 지켜보는 앞에서 임고모를 죽인 용의자로 잡혀가는 한준은 고풀이 함정에 빠진 거라고

도원에게 이야기 하지만 도원은 단호한 반응을 보입니다. 

 

결국 상황도 상황이고 살해 동기가 뚜렷하여 빠져나갈 방법이 안 보이지만 한준은 그 안에서도

진짜 고풀이가 누구일지에 대해서 전체적인 판을 다시 되돌아보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검찰로 이송되던 한준은 갑자기 배탈이 났다며 비데 있는 곳으로 꼭 가야 한다며

형사들을 이끕니다. 

 

당연히 배탈은 거짓말이었고 한준은 수철의 도움으로 도주에 성공합니다. 

그리고 재희에게 발신자 표시제한으로 연락하고 내부자가 있는 거 같아 탈출할 수밖에

없었다고 고풀이를 잡아서 돌아오겠다는 말을 하며 전화를 끊습니다. 

 

이 통화를 듣던 한준은 한준을 완전히 끝내야겠다고 생각하고 재희를 이용해 한준을 끌어내려고 합니다.

물론 자신의 손을 통해서가 아닌 차승원을 통해 한준을 처리하려고 합니다. 

차승원은 도원의 지분 때문에 이를 승낙합니다. 

 

차승원이 고용한 사람들에게 재희가 납치가 된 상황에서 한준은 도원에게 재희 위치추적을 부탁합니다. 

여기서 반전은 한준은 이 모든 것을 알고 있었고 이미 경찰서에서 도주할 때부터 강력 7팀과

계획하에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살인, 실종 사건들이 모두 고풀이와 관련되어 있음을 알게 된 한준은 고풀이가 총 3명 

임고모, 차도원, 구태수이고 그중 진짜 고풀이는 도원임을 밝힙니다. 

 

당연히 처음에는 믿기 힘들었지만 차승원의 블랙박스를 해킹하여 얻은 영상에서 

도원이 피를 묻힌 채 미남당에서 나오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도원이는 이 모든 사실을 모른 채 차승원을 이용하여 한준을 처리하려고 합니다.

재희를 납치했으니 한준이 가만히 있을 수 없다고 도원이는 한준을 만나면 죽이라고 승원에게 명령합니다.

 

예정대로 차승원에 의해서 다친 연기를 하는 한준에게 다가온 도원은 왜 이제야 자기의 존재를 

알았냐고 실망했다고 말함 17화는 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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