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 / / 2023. 2. 7. 00:44

배민커넥트 쿠팡이츠 배달 파트너 장단점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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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커넥트 쿠팡이츠 배달 파트너 장단점 비교 

배민커넥트 쿠팡이츠 
배달 파트너 장단점 비교
배달 파트너 장단점

1. 배차 방식 

쿠팡이츠는 어플에서 off -> on으로 바꿔주면 배차를 받을 수 있다. 본인이 원치 않는 지역 거절 가능하다. 

 

2. 주문 많은 지역 표시

쿠팡이츠는 현재 어느 지역에서 주문이 많은 지 볼 수 있다. 덕분에 주문이 없어서 도로 위에서 무의미한 시간을 보내지 않아도 된다. 더불어 주문 단가도 함께 표시되어

있다. 배민원은 현재 어느 지역이 주문이 많은 지 볼 수는 없지만 주문 자체가 쿠팡이츠보다 훨씬 많다. 

 

3. 배차 알림

쿠팡이츠: 핸드폰 진동, 불빛, 소리 3가지 조합으로 콜이 들어왔는지 모를 수 없게 해 준다.

배민원: 알림 '띵'하고 울리면 끝이다. 

 

4. 프로모션

쿠팡이츠는 수시로 프로모션을 수행하기 때문에 많은 건수의 배달을 수행한다면 배민원보다 쿠팡이츠가 

훨씬 효율적입니다. 또한 프로모션 시스템으로 한 건씩 성취하는 느낌으로 동기부여를 얻을 수 있습니다.

쿠팡이츠에 비해서 배민원의 프로모션 횟수는 현저히 작습니다. 

 

5. 목적지

쿠팡이츠를 열심히 하다 보면 처음에는 분명 인천에서 시작했는데, 배달 마무리 할 때는 타 지역에서 끝난 경험 있지 않나요?

극단적으로 말하면 부산에서 시작해서 서울에서 끝날 수 있는 배차 시스템입니다. 아무래도 부업으로 하는 입장에서는

다소 비효율적으로 느껴집니다. 

 

6. 단건 배달료

단건으로 배달을 할 경우 보통 배민원 배달료보다 쿠팡이츠가 작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쿠팡이츠는 프로모션이 있을 때 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그러다 보니 부업으로 하는 라이더들은 주로 배민원을 더 선호하더라고요. 

 

7. 내비게이션

배민원은 카카오 내비게이션만 사용 가능하지만 쿠팡이츠는 티 맵과 카카오내비게이션 두 가지 사용 가능합니다. 

 

8. 단건 배달

쿠팡은 오로지 단건 배달만 가능합니다. 즉, 배차 -> 픽업 -> 배달 순으로 반복입니다. 배민원 AI 배달의 경우

배차 -> 픽업 -> 배차 -> 배달이 가능합니다. 라이더가 지역의 지리를 잘 알거나 속도가 빠른 편이라면 

더 많은 배달이 가능합니다. 

 

9. 고객센터 연결

라이더가 고객센터에 문의하려면 쿠팡이츠는 무조건 전화로 이용해야 합니다. 아무래도 전화를 통해서 문제를

해결해야 되기 때문에 배민원보다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배민원은 고객센터 채팅문의가 가능하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이용 가능합니다. 

 

10. AI 배차

배민원에는 AI 배차 시스템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본인이 마트를 가야 하는 상황인데, 일반배차에서 마트 쪽으로 가는 배차가 있다면 마트를 가는 겸 배민원 1 콜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집과 먼 지역에서 배달을 하다가 퇴근할 때는 일반배차로 집으로 가는 콜을 잡고 퇴근하기 수월합니다. 또한 단건 배달이 아닌 다건 배달이 가능하므로 더욱 효율적인 업무가 가능합니다. 

 

11. 입금 시스템

쿠팡이츠 배달 입금은 날짜 7일 단위로 입금되지만 배민원의 배달 입금은 매주 금요일에 입금됩니다. 

 

12. 조리완료 예상시간 

쿠팡이츠는 사장님이 직접 조리완료 버튼을 눌러야지 조리 완료가 되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반면 배민원은 

조리 예정시간이 미리 안내되어서 마음 편하게 픽업하러 갈 수 있습니다. 

 

13. 문 앞 사진 요청

배달을 하다 보면 간혹 '문 앞에 놓고 사진 찍어주세요.'라는 문구를 볼 수 있다. 처음에는 열심히 찍지만 하다 보면 

사진 찍는 거 마저 귀찮아질 수 있다. 문 앞 사진 요청은 주관적일 수 있지만 쿠팡이츠보다 배민원 주문에서 많이 볼 수 있었다. 

 

14. 배달 모드

쿠팡이츠는 어플에서 배달 모드를 off -> on으로 변경하면 지속적으로 유지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배민원은 배달을 약 10분에서 15분 정도 하지 않으면 배달 모드가 강제 종료 됩니다. 

 

 

몇 주간 부업으로 배달 업무를 하면서 느낀 점이 굉장히 많습니다. 한국 사람들은 시간을 가리지 않고 배달을 시킨다는 점,

우리나라에 인구가 매우 많다는 점(공동 주택이 정말 많습니다. 구석구석 빌라들도 매우 많더라고요.) 등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그중 배달 업무를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것은 골목길에 위치한 빌라에 배달하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자차를 이용하여 배달하다 보니 차를 정차할 곳이 필요한데, 골목길에 위치한 빌라는 공간이 매우 협소하더라고요. 

 

또한 샵앤샵의 경우 가게 앞에 정확한 상호명을 표시해놓지 않아서 가게를 찾기 난이도가 있었습니다. 간판을 제대로 해놓지 않은 경우가 많더라고요. 돈 벌기 쉬운 일은 없다지만 배달 일은 정말 난이도가 있는 업무라고 생각합니다. 오토바이로 배달하면 훨씬 수월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내 차에 앉아서 운전만 하고 돈을 번다는 것이 한편으로는 편한 부업이라고 느꼈습니다. 

 

앞으로도 수많은 다양한 부업을 해보며 꿀팁이나 주의사항이 있다면 여러분들께 정보를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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